[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미술관사업소 아트스페이스 광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하며,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주제는‘호루호루 미술관’으로 하루하루, 매일매일 누구나 미술관에서의 하루가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호루호루 미술관’은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해피타임, 오전의 미술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 입장객을 대상으로 ‘최정화, 잡화’ 전시의 활동지와 색연필로 구성된 키트를 일 50개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오후 프로그램인 ‘오후 2시, 즐거운 미술관’은 평일 2시부터 4시까지 입장객을 대상으로 형형색색의 뚜껑으로 전시된 작품 ‘코스모스+만다라’에서 받은 영감을 본인만의 스케치로 풀어내고 그 결과물을 자석으로 제작해준다. 

프로그램은 8월 9일까지 시간대별 입장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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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근 기자 focus@paran.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