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지난 17일,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구미시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미경찰서(구미경찰서장 김영수), 신평파출소, 구미자율방범대연합회, 신평자율방범대와 함께 LGD폴벤져스 발대식을 진행하고 신평동 일대에서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LGD폴벤져스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22명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봉사단으로 부족한 치안인력 확보 와 범죄예방 및 시민들의 범죄불안감 해소를 위해 출범되었으며,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신평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함께 매주 야간 도보 순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구역은 지난 3월 LG디스플레이가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방범시설물(LED보안등, 로고젝터)을 설치 한 지역으로, 이번 LGD폴벤져스 활동을 통해 방범시설물의 설치효과도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LGD폴벤져스 활동을 통해 신평동 주민들의 실질적인 치안 확보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며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구미 지역 내 안전한 통학로 환경조성을 위하여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2개의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1·2학년 대상 속도제한 가방커버를 배포하였으며, 구미소방서와 연계하여 소방서 원거리 마을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배포하는 등 지역 내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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