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전국 유통망 확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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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전국 유통망 확장 박차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7.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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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남에 신규 매장 오픈…지역 특성 살린 콘셉트로 운영
까사미아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 사진=까사미아 제공
까사미아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 사진=까사미아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까사미아가 전국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낸다.

까사미아는 18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매장을 신규 출점했다.

신규 매장은 신세계 센텀시티몰 3층에 약 912㎡(276평) 규모로 들어선다. 해운대구와 연제구를 잇는 부산의 중심 지역에 위치했다. 이 일대는 대단지 고급 아파트가 밀집해 구매력 높은 인구가 집중됐다. 인접한 지역인 동래구 역시 올해부터 2021년까지 약 1만세대의 입주가 예정된 재개발 지역이다.

신세계센텀시티몰점은 부산 지역의 다양한 고객층을 모두 유입할 수 있는 토털 홈퍼니싱 매장으로 운영한다. 가격대별 다양한 라인업의 가구를 각 공간별로 연출·전시한다. 가족 규모에 적합한 리빙 및 다이닝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F·W(가을·겨울) 신상품도 처음으로 소개한다.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인 ‘라메종’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까사미아는 지난 11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 3층에 약 364㎡(110평)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다. 스타필드하남점은 공간 활용도가 높은 중·소형 가구와 생활소품을 망라한 실속형 매장으로 마련됐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지방 지역의 신규 분양 및 입주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홈퍼니싱 수요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 신세계센텀시티몰점을 교두보 삼아 전국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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