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도서관 ‘우리 동네 인문학’ 개강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7월 16일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아카데미 ‘우리 동네 인문학’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경상북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사업으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우리 주변과 타인을 깊이 이해하고, 이웃 간의 소통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강연이다. 경제, 문학, 역사, 철학의 4개 분야 1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구미도서관 우리 동네 인문학의 첫 번째 주제 강연에 참석한 김민석 씨는 “오늘 ‘돈의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는 강연이었고, 일순간 소비해버리는 인문학이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 말했다.
수강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가입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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