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동부건설이 대구 두류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에 이어, 최근 대구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13일 시지경북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 374번지 일대에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공사로 지하 2층~지상 15층, 118가구 규모다. 발주처는 시지경북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다.

계약금은 약 281억 원이며 내년 7월 착공에 들어간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25개월이고 동부건설이 100%의 시공지분율을 가진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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