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 실시
상태바
중진공,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 실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07.17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권 존중문화 확산 목적… 자회사 임직원 등 300여명 참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19년 인권 감수성 향상교육 모습. 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19년 인권 감수성 향상교육 모습. 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7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2019년 인권 감수성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인권 감수성이란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여러 차별적인 요소들에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는 능력으로 인권 문제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인권 감수성이 높은 사람이라고 한다.

이날 교육에는 이인섭 중진공 경영관리본부장를 비롯해 중진공 본사 직원과 자회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중진공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김용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관계자협의회 위원을 초빙했다. 김 위원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인권경영·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공공기관의 인권 이행 지침·인권침해사례 등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의 인권의식을 향상시켰다.

이인섭 중진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중진공과 고객, 이해관계자 등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인권경영을 강화할 것이다”면서 “중소벤처기업 현장에서도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