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한화건설, 대전서 ‘꿈에그린 도서관’ 85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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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한화건설, 대전서 ‘꿈에그린 도서관’ 85호점 개관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7.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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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지난 16일 대전 도마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85호점의 개관식을 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지난 16일 대전 도마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85호점의 개관식을 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화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16일, 대전 도마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85호점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타 도서관이 필요한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전에서는 지난달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첫 개관한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과 지역 구의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공헌에 참여한 전승호 한화건설 상무는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도마동 일대에 대규모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며 “대전에서 두번째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에 이어 3호점, 4호점 등 지속적인 시설 확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2011년 3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꿈에그린 도서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85호점까지 개관을 마쳐 9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말까지 100호점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 이외에도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들과 임직원이 1대1 매칭이 돼 함께하는 ‘장애아동 문화체험 지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임직원 가족 봉사캠프’ 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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