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파문’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자택 가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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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파문’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자택 가압류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07.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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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부동산가압류에 이어 두 번째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의 자택에 대한 가압류가 결정됐다.

법원은 식약처의 품목 허가 취소 된 인보사로 인해 주가가 폭락해 손실을 본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들이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를 상대로 낸 부동산가압류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진 것이다.

16일 서울동부지법 민사52단독은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 3명이 신청한 이 대표의 서울 성북구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지난 15일 인용했다고 밝혔다. 청구된 금액은 9700여만원이다. 지난 11일에는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의 서울 성북구 자택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인용됐다.

한편 코오롱티슈진 주주 142명은 지난 5월 27일 코오롱티슈진 및 이우석 코오롱티슈진 대표· 이 전 회장 등 9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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