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80여명은 지난 13일 국제 PTP 동두천지부(회장 김형익)와 미2사단 210포병여단 70여단 지원대대(대대장 David Owen Harlen)의 후원으로 미2사단 영내에서 문화체험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제 PTP 동두천지부와 동두천시에 주둔하고 있는 미2사단의 자원을 활용하여, 외부 단체활동이 어려운 관내 지역아동센터(14개소) 아동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참여 아동들은 미2사단의 숄져필드에서 미군 장병들과 함께 줄다리기, 물총놀이, 물풍선 던지기, 미니 축구, 페이스 페인팅 등 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미2사단의 지원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였으며, 다음에는 물놀이를 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전했다.
또한 국제PTP 동두천지부(회장 김형익)는 아이들에게 멋진 여름방학을 선물하기 위해 미2사단 측에 앞으로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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