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나라 사랑 호국·보훈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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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나라 사랑 호국·보훈 축제 개최
  • 양홍렬 기자
  • 승인 2019.07.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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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오후 5시, 엘리시아 웨딩컨벤션에서 호국ㆍ보훈 축제 열어
순천시청 전경.(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청 전경.(사진제공=순천시)

[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엘리시야 웨딩컨벤션에서 ‘나라사랑 호국ㆍ보훈 축제’를 개최한다.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 향군회원, 시민, 학생 등 약 700명이 참석하는 이번 축제는 순천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순천시와 전남 동부보훈지청 후원으로 열린다.

축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며 통일ㆍ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준비됐다.

31사단의 전투 장비와 전남보훈지청의 안보 사진 및 6ㆍ25 당시, 전쟁 상황을 알 수 있는 사진 등을 전시한다.

식전행사로 전현결(왕운초 3), 김은혜(팔마초 3), 이경필(팔마중 2) 학생들의 웅변 후 김문석(대한민국재향군인회 평생교육원 부원장)교수의 ‘통일 안보의 가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본행사는 31사단 군악대 공연과 그 시대의 가수 장미화를 비롯한 지역가수 10여 명이 참여해 역사의 고비마다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로할 계획이다.

양동조 순천시재향군인회장은 “전투 장비 및 통일ㆍ안보 사진이 대거 전시되니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나라를 지켜온 선열들에 대한 헌신과 진정한 애국의 의미를 느끼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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