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더 민원인 곁으로 다가가겠다”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는 세무과 민원창구 직원들에게 미소옷을 착용하도록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미소옷 착용 첫 시작이 여름철이라 반팔 티셔츠를 지급했으며 앞으로 계절에 맞는 미소옷을 제작할 계획이다.
김진국 세무과장은 “세금하면 딱딱하고 경직된 이미지를 주는데 미소옷을 착용해 이러한 이미지를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한다”며 “민원창구 직원들의 마음가짐도 더욱 친절한 방향으로 달라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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