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L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 탑재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16일부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2019년식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Q7 45 TFSI콰트로는 2.0L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을 실현했다.
최고속도는 210km/h이며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4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6km/l다.
외관 디자인은 곧게 뻗은 직선 디자인과 입체적인 싱글 프레임이 조화를 이뤘다. 새로운 인레이 디자인과 휠 디자인, 풀바디 페인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편의 사양으로는 핸들 열선, 4존 자동 에어컨 그리고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탑재돼 운전자는 차량 상태 확인, 차량 찾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를 기준으로 7848만5000원이다.
Q7 45 TFSI 콰트로 사전계약에 따라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판매 대수가 0인 기록을 이르면 다음 달 종료하게 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들어 ‘A6 TFSI’ 모델만 인증을 통과해 1∼3월 2560대를 판매했으며 4월부터는 재고 물량이 없어 판매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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