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GS건설이 동대구역세권에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다.

GS건설은 16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7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553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모든 가구가 수요가 높은 전용 84㎡로 꾸려진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동대구역에 위치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를 비롯해 SRT, 고속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GS건설은 ‘신천센트럴자이’에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남산자이하늘채’를 통해 인지도를 확인한 ‘자이’ 브랜드이기에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마련된다. 견본주택 개관 전에는 사전홍보관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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