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1호기 계획예방정비 및 여름철 안전점검 철저 당부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기장군은 지난 15일 오후 16시 고리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신고리 1호기 계획예방정비(7.2~8.18, 48일간) 현장을 둘러보고 고리원자력(본부장 이인호)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원전이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에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과거 점검 수준이나 안전기준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본부장에 직접 요청했다.
한편 기장군의 고리원자력발전소 현장 방문은 신고리 1호기 3주기(1500일) 연속 무고장 운전을 달성하고, 제5차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하게 된 시점을 기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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