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 현장 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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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 현장 방문 실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7.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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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1호기 계획예방정비 및 여름철 안전점검 철저 당부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기장군은 지난 15일 오후 16시 고리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신고리 1호기 계획예방정비(7.2~8.18, 48일간) 현장을 둘러보고 고리원자력(본부장 이인호)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기장군은 원전 안전은 사후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군민들이 원전에 대해 보다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한수원이 원전 재난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원전이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에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과거 점검 수준이나 안전기준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본부장에 직접 요청했다.

한편 기장군의 고리원자력발전소 현장 방문은 신고리 1호기 3주기(1500일) 연속 무고장 운전을 달성하고, 제5차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하게 된 시점을 기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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