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탄강일대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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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일대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07.1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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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15일 오후 시정회의실에서 ‘한탄강일대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이번 한탄강일대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한탄강의 자연, 문화, 관광 컨텐츠를 기반으로 기존의 홍수턴 부지와 연계한 주변지역에 대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윤국 시장은 "한탄강은 남ㆍ북을 연결하는 지리적 매개체일 뿐만 아니라 강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연결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처럼 중요한 자원인 한탄강 일대를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활용방안을 강구해 우리시를 수도권 최대의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한탄강은 유원지가 아닌 광광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탄강 발전을 위한 가능성을 발굴하고 실행 될 수 있도록 고견을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 홍수터 개발 사업은 한탄강 홍수터를 활용한 힐링 휴양관광 및 다양한 감성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포천시의 관광자원을 연예해 관광 활성화, 수변문화관광 중심지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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