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프리컷 제재시설 사업 ‘윤곽’
상태바
춘천 프리컷 제재시설 사업 ‘윤곽’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7.15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간 300동 생산․17명 상시고용 창출․연간 50억 원 매출 기대
춘천 프리컷 제재시설사업 육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오는 18일 개최
춘천, 시민이 주인입니다(춘천시 광고)
춘천, 시민이 주인입니다(사진=본사 황경근 기자 )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춘천 프리컷(Pre-Cut) 제재시설사업이 연간 50억 원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결과가 도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춘천시 프리컷 제재시설사업 육성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춘천 프리컷 공장은 연간 300동의 주택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며 17명의 양질의 상시고용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특히 연간 약 50억 원의 매출을 통해 전체 목조 시장의 2% 정도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탄소 소비가 높은 다른 건축 재료를 대체해 연간 4억2000만 원의 탄소저감 효과를 창출하고 방아쇠 효과를 통해 연관 산업에 효과를 미쳐 12억 원에 달하는 부수적 효과도 낼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컷 제재소 설립은 민간 위탁해 운영하며 민간기업이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이를 위해 관련 조례와 위탁 사업자 발굴이 필요하다고 분석됐다.

또 제재소는 단순한 프리컷 공장이 아닌 향후 향토형 목조문화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됐다.

해당 내용을 담은 춘천시 프리컷 제재시설사업 육성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18일 오후 2시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보고회에는 산림청, 강원도,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 목재공업 협동조합, 목조건축관련협회, 강원건축사협회 등이 참여한다.

시는 최종 보고회 결과를 프리컷 제재시설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프리컷 공법은 목조주택에 필요한 모든 구조 재와 부자재를 설계 도면대로 미리 공장에서 정밀 가공한 후 보조철물과 함께 납품하는 방식이다.

정밀도가 높은 것은 물론 내구성이 강하며 주택의 수명이 길어 자연재해, 새집증후군으로부터 안전하게 설계할 수 있는 미래형 축조공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