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여주경찰서는 제68대 여주경찰서장으로 정훈도 총경이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주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정훈도 총경은 별도 취임 행사 대신 공상퇴직경찰관 및 경우회 방문을 첫 일정으로 소화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찰,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는 인권경찰이 돼 달라”며 “소통과 화합, 존중과 배려로 직원 간에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성고등학교, 경찰대(1기)를 졸업하고 강원 인제경찰서장, 서울 동대문경찰서장, 인천청 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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