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플라즈마, 남북경제협력 혁신포럼 자원분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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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 남북경제협력 혁신포럼 자원분과 세미나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7.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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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분야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맞춤형 사업발굴
강원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7월15일부터 16일까지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자원분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재)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지난 6월 4일 정식 출범한 남북경제협력 혁신포럼에서 주관하고, 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분야 이전공공기관과 강원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7월15일부터 16일까지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자원분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남북경제협력 혁신포럼은 강원도, 평화지역 지자체, 이전공공기관, 유관기관, 교육/연구기관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강원도가 남북경제협력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연계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책수립, 사업발굴 및 수행을 목적사업으로 한다.

남북경제협력 혁신포럼은 분과별 활동과 종합세미나 등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활동을 기반으로 분야별 연계협력 사업발굴과 지역발전 견인을 위한 지역협력과제 발굴 및 사업수행 등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철원에서 개최되는 자원분과 세미나에서는 자원분야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맞춤형사업 발굴을 위해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이인우단장이 철원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남북강원도 광물자원 현황과 활용방안’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의 손병구본부장이 그동안의 연구사례를 중심으로 ‘플라즈마기술의 산업적 응용’이라는 주제발표를 하고 종합토론시간을 갖는다. 다음날은 세미나에 참가한 외부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이해를 위한 지역문화탐방도 진행된다.

포럼출범 후 처음으로 철원에서 분과세미나가 개최됨에 따라 향후 철원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정책 수립 및 사업발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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