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착한가게 철원 161호점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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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착한가게 철원 161호점 현판식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7.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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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읍 담터펜션 착한가게 동참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 담터펜션(대표:한명섭/소재지:동송읍 상노리 담터길 27)가 착한가게 철원 제161점이 강원 철원 161호점으로 지난 11일 현판식을 가졌다.

한명섭 담터펜션 대표는 “항상 철원과 펜션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며 주민들에게도 감사하다. 지역에서 장사를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이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일을 하다 보니, 많이 늦어졌다. 좀 더 빨리 동참하였을데 아쉽다. 앞으로 따뜻한 철원을 위해 힘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환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요즘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담터펜션처럼 우리 이웃을 위한 착한가게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주민 분들을 보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철원이 될 수 있는 희망찬 미래가 보인다”며 “주민들 모두 경제적으로 활짝 웃을 수 있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익태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담터펜션처럼 착한가게사업에 스스로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착한가게 사업 홍보를 잘하고 주민분들이 도와주시는 기부금들이 투명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실효성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철원의 경기가 많이 좋아져서 이렇게 좋은 일 하시는 사장님들께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하길 바한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현판식에는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환(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 진익태(철원군자원봉사센터장), 최현옥(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 담당) 위원이 참석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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