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도청 단체상을 비롯해 개인상 3개 부분 모두 수상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산림청에서 시행한‘2019년 산지분야 제도개선 전국 국민공모제’에서 단체(특별)상을 비롯해 개인부분 최우수․우수․장려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는 산림청에서 국민생활의 불편이 생활 속에서 해소될 수 있도록, 산지분야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산지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책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강원도는 이번 공모제에서 단체상은, 완성도 높은 제안을 다수 공모한 공로를 인정받은 강원 도청이 개인부분에서는 현장 여건과 수요자 중심으로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도청), 우수(고성), 장려(원주)를 수상했다.
이덕하 녹색국장은 “우리 도의 현실을 감안한 산지의 규제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국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산지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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