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전 경찰력을 동원, 민생치안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제60대 연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정성일 총경(50세)의 취임일성이다.
지난 1996년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44기로 경찰에 투신한 정 총경은 2010년 서울경찰청 기동단 5기동대장을 걸쳐 서울 영등포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2015년 총경에 임용, 전남경찰청 함평서장과 서울경찰청 기동단 5기동대장과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을 걸쳐 연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2009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과 2011년 근정표창, 2014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직원들과의 유대관계가 유화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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