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건영어린이집 작은 정성모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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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건영어린이집 작은 정성모아 기부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7.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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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愛동전모으기, 나눔교육 등 나눔문화 확산
평택시 지산동에 위치한 건영어린이집 원아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 지산동에 위치한 건영어린이집은 원아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한 ‘즐거운 시장놀이 벼룩시장행사’로 조성된 모금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영어린이집은 2017년 평택시민걷기대회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인연을 맺은 후 꾸준히 소액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건영어린이집 송영숙 원장은 앞으로도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연계하여 사랑愛동전모으기, 나눔교육 등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평택시민서로돕기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평택행복나눔본부의 모금함 캠페인에 참여하여 모금함을 설치해 주었던 상점들에게서 모금함이 회수되면서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아졌다.

CU편의점(포승점), 365플러스편의점(법원점), 카페마마(이충점), 홍익돈까스(송탄점), 비전화로구이(비전점), JNJ아트컨벤션(소사벌)에서 모금함이 수거되면서 평택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김용석 국장은 “어려운 이웃과 후원자 발굴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여러 가지 후원사업들을 기획하고 진행하여 모금된 성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긴급지원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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