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게임] 게임빌, ‘엘룬’으로 하반기 흥행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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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게임] 게임빌, ‘엘룬’으로 하반기 흥행 시동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7.15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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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형 전략 RPG 엘룬 17일 출시…200여종의 영웅으로 다양한 조합 특징
오는 17일 게임빌의 신작 ‘엘룬’이 한국시장에 출시된다. 사진=게임빌 제공
오는 17일 게임빌의 신작 ‘엘룬’이 한국시장에 출시된다. 사진=게임빌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게임빌이 올 하반기 수집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엘룬’을 시작으로 흥행몰이에 나선다.

15일 게임빌에 따르면 오는 17일 신작 ‘엘룬’이 한국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엘룬’은 앞서 대만∙홍콩∙마카오 등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해 호평받은 턴제 수집형 RPG다. 화려한 그래픽과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높은 전략적 자유도를 특징으로 하며 200여종의 매력적인 영웅(엘룬)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스토리가 몰입감을 높인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들과 더불어 모험과 육성요소도 풍부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유저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또 한국과 일본 유명 성우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다.

엘룬의 세계는 뫼비우스 스톤의 힘으로 창조된 여섯 개의 차원과 이를 관리하는 엘룬이 살아가는 메타 차원으로 이뤄졌다. 엘룬에서는 6개의 차원과 엘룬이 살아가는 메타차원까지 총 7개 차원을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200여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세련된 3D모델링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에 코스튬을 장착하면 다채로운 외형 변화가 가능해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캐릭터 육성은 엘룬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성장’‘진화’‘초월’의 개념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플레이어의 생각대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

게임의 볼륨도 상당하다. 엘룬의 세계를 구성하는 7개의 차원에는 각각 특색 있게 디자인된 11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유저는 엘룬이 돼 사악한 마신의 사념이 봉인된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환상적인 차원 여행을 떠나게 된다.

게임빌의 신작 ‘엘룬’의 ‘계승전’은 치열한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PvP 콘텐츠다. 다른 사용자의 캐릭터와 5대5 전투로 진행된다. 사진=게임빌 제공
게임빌의 신작 ‘엘룬’의 ‘계승전’은 치열한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PvP 콘텐츠다. 다른 사용자의 캐릭터와 5대5 전투로 진행된다. 사진=게임빌 제공

스토리 기반의 모험 모드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또 스토리를 진행하며 다양한 캐릭터와 친밀도를 높이고, 상호 작용을 통해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엘룬에서 게이머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요소는 다양한 각도의 카메라 뷰를 통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이다. 캐릭터의 개성을 담은 화려한 궁극기 연출은 시각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또 사용에 필요한 자원인 소울을 관리하는 코어 전략 턴 교체 시스템은 전략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풍부한 전투 콘텐츠의 다양성은 기존 게임과 엘룬을 차별화하는 요소다. △‘보스전’은 강력한 보스를 토벌하는 고난도 전투다. ‘차원의 틈’에서는 끊임없이 몬스터가 출현한다. 또 치열한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PvP(유저 간 대전) 콘텐츠인 ‘계승전’은 다른 사용자의 캐릭터와 5대5 전투로 진행된다. 연맹과 연맹의 전투인 ‘연맹전’은 협력 플레이가 중요한 콘텐츠다. 10 vs 10, 20 vs 20, 30 vs 30 까지 3가지 모드가 존재한다. ‘혼돈의 탑’에서는 층마다 다양한 조합의 적이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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