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 창의영재 육성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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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 창의영재 육성교육 운영
  • 조남상 기자
  • 승인 2019.07.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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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기술 접목 감성교육 프로그램 마련
천안시문화재단 창작그림동화책 만들기 포스터
천안시문화재단 창작그림동화책 만들기 포스터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창조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8월부터 문화예술 창의영재 육성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 창의영재 육성교육은 ‘창작그림동화책 만들기’와 ‘문화예술 코딩 프로젝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신라스테이 천안 세미나실에서 열릴 ‘창작그림동화책 만들기’는 고려대학교 국문과 교수이자 국립 창극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유영대 교수를 중심으로 동화작가 조예정 등 서울시 교육청 인가 전통문화재단 교수진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며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26일까지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10월에는 코딩교육 교재 ‘엔트리 메이커’의 저자 이호 교수의 직접 강의로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야기와 미디어아트, 디자인 작업으로 기술에 감성을 부여하는‘문화예술 코딩 프로젝트’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에 감성을 접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뜻있는 지역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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