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프리챌린지 이어 임직원 캠페인 추진
[매일일보 정웅재 기자] IBK투자증권은 지난 12일부터 양일간 강원도에서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지구를 위한 약속(Promise for Nature)’ 캠페인 참여를 다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을 인식하고 경영전략의 주요 가치로 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미 세계자연기금(WWF) 선임국장이 ‘지구를 위한 약속, Promise for Nature’을 주제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기업·개인의 노력을 국내외 사례를 통해 강연했다.
또 김영규 IBK 대표이사와 120여명의 임직원은 지속가능한 경영, 개개인의 다짐과 실천사항을 적는 시간을 가졌다. IBK는 친환경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무궁화신탁을 추천했다.
한편 IBK는 지난 5월 임직원들이 함께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후 친환경 경영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사내에서는 머그컵 사용하기 캠페인이 시행돼 임직원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에 동참하고 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 스스로 환경을 위하는 생활습관을 정하고 실천하자고 약속했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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