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 최시형 3대 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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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최시형 3대 서장 취임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9.07.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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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락 기자] 지난 12일자로 제3대 울진해양경찰서장에 최시영(55세, 사진)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최 서장은 취임사에서 “동해안 중심에 위치한 울진 해역 국민의 안전과 치안을 확보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양 주권 수호에 주력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활기찬 울진해양경찰을 이끌겠다고 다짐하며, 직원들에게 “각자 맡은 직무에 전문성을 갖추어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울릉이 고향인 최 서장은 지난 1993년 해양경찰에 발을 디뎌 해양경찰청 정보계장 ‧ 함정사업계장, 인천해경 3008함장, 동해해경 5001함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등 현장과 사무실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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