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 7층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삼성전자 라이프 스타일 냉장고 ‘비스포크’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에서 선보이는 ‘비스포크’ 냉장고는 1도어에서 4도어까지 총 8개 타입의 모델들로 구성된 신제품 냉장고다.
가족 수, 식습관, 주방형태에 따라 모듈 조합이 가능하고 원하는 색상, 재질을 선택 할 수 있어 주방에 맞춤형으로 설치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도어 전면 패널 소재는 총 3가지로, 따뜻한 느낌의 코타메탈과 부드러운 광택이 특징인 새틴글래스(무광), 화려한 색감을 살려주는 글램글래스(유광)로 나뉘며, 색상은 화이트·그레이와 같은 기본 색상은 물론 네이비·민트·핑크·코럴·옐로우 등의 개성 있는 색상 9가지로 구성해 각 소재의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냉동, 냉장, 김치로 나누어 사용 가능해 실용성도 갖췄다.
신세계 센텀시티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사를 가더라도 집안 분위기와 맞지 않는 냉장고 때문에 고민 할 필요 없이 패널만 교체해 새 것처럼 연출 할 수 있다. 또 각 도어마다 다른 색상을 선택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팝업스토어는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며, 팝업행사 기간 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모바일 상품권 및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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