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외화 결제 서비스 전국 매장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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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외화 결제 서비스 전국 매장확대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07.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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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위안·유로·엔 사용 가능
GS25가 외화 결제 시스템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사진= GS25.
GS25가 외화 결제 시스템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사진= GS25.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GS25가 외화 결제 서비스를 전국 점포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GS25에서 사용할 수 외화는 달러·위안·유로·엔 등 네 가지 종류다.

지금까지 GS25는 국제행사가 열리는 지역이나 해외 관광객이 많은 서울 명동과 이태원, 제주도 등에서 외화 결제 시스템을 운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의 국내 사용처를 찾는 내국인이 많아져 전국 확대를 결정했다.

앞으로 GS25에서는 택배와 같은 서비스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을 외화로 구매할 수 있으며 거스름돈은 원화로 받게 된다. 매일 신한은행으로부터 환율 정보를 받아 환율을 적용한다.

위조지폐 사고를 막기 위해 가맹본부 차원에서 보험에 가입했고, 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경영주와 근무자를 위해 결제 시 네 종류의 화폐 이미지가 계산기 화면에 뜨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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