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산림과학원(원장 심진규)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운영하는 집다리골자연휴양림 (춘천시 사북면) 과 강원숲체험장 (춘천시 서면) 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산림휴양지로 최적의 조 건을 갖추고 있는 이곳은 작년 64359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현재 24331명이 찾는 등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올해 6월말 휴양림 내 전 숙박시설에 에어컨을 설치하여 여름철 자연 속에서 무더위를 달래는데 이용객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예약은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곳 집다리골자연휴양림은 시원한 계곡에 숲속의집, 야영장, 산책로 시설 등 이 조성되어 있고 강원숲체험장은 숙박시설은 물론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활쏘기체험, 모험동산, 다목적구장, 세미나실 등 이 조성되어 있으며, 성수기프로그램으로 생태공예체험, 꽃차만들기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심진규 원장은 “여름 피서 철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휴양림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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