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탄강 마라톤대회” 위원 위촉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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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마라톤대회” 위원 위촉장 수여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07.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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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세계적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하는 ‘2019 38 포천 한탄강 마라톤대회‘ 행사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 및 관계자 회의가 12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상만(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 이향래(육상연맹회장), 박헌모(농협중앙회 시지부장) 3인의 공동위원장과 강성모 문화체육과장 등 당연직부위원장 5명, 주영국 영북면체육회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5명, 김재현 모범운전자회장 등 2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한탄강으로 장소를 옮겨 새롭게 시작하는 ‘2019 38 포천 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자리한 추진위원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연초부터 포천시는 새로운 도약의 한해로 삼고, 체육분야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숨가쁘게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육분야에서는 지난 5월 안산시에서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해 포천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드높였으며, 포천시민축구단이 K3리그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등 체육 강시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 전7호선 연장 확정, 양수발전소 유치, 포천~잠실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도권 제2외곽도로 착공 등 평화시대 거점도시로서의 교통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뿐 만 아니라 지난달 17일 지역개발을 선도할 포천도시공사 출범으로 신도시 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이러한 전환점을 발판삼아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알리는 기회이자 전국 마라토너들의 축제가 오는 9월 21일 포천시의 자랑인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이 예상되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한탄강 지질공원과 마라톤대회를 결합한 ‘2019 38 포천 한탄강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추진위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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