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LG이노텍 구미사업장 직원 10여명은 10일, 구미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과 인동 스크린야구장을 방문했다.
이날 문화체험활동은 처음 스크린야구장에 오는 아동들과 LG이노텍 구미사업장 직원들이 팀을 이뤄 배팅자세를 가르쳐주는 등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됐다.
또한 스크린야구를 하는 동안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통해 아동과 직원 간 친밀감을 높이고 정서적으로 교감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LG이노텍 김통영 구미지원담당은 “단순 봉사활동이 아니라 지역의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생활하며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이노텍 구미사업장 직원들은 이날 스크린야구 점수가 우수한 아동을 선정해 손수 만든 DIY 모스액자를 선물하며 참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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