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이동지역민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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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이동지역민과 간담회 개최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07.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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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11일 오후 이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동면 유관단체장과 시정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 이동면 이장단, 유관단체장 및 주민, 포천시 국단소장 등이 참석했다.

박윤국 시장은 “지난 6월 이동면민과 포천시가 하나 돼 노력한 결과 양수 발전소를 유치할 수 있었다”며 “양수발전소는 친환경발전소로 지역주민을 비롯한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수발전소 자체가 훌륭한 관광자원이므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백운계곡, 이동갈비 등 지역 먹거리와 볼거리를 연계해 관광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포천 양수발전소가 대한민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면은 포천시 최북단에 위치해 강원도 철원군, 화천군과 인접하고 있는 도계 지역으로 개발이 늦어 문화, 체육, 의료 혜택이 소외되어 있어 ‘민ㆍ관ㆍ군이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조성’을 목표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균형 잡힌 지역개발 사업 추진 및 민ㆍ관ㆍ군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면은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통해 이동면 지역주민과 군장병 모두가 문화생활 및 체육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상생의 장소를 제공하고 지역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면 복합커뮤니티 센터는 2020년 8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보상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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