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 사상경찰서(서장 김해주)는 지난 10일 오후 3시,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감전동·괘법동 주민 대상 ‘치안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참석 주민들은 ‘교통 시설물 개선’과 ‘순찰 필요 장소’ 등을 요청했으며, 이에 김해주 서장이 직접 답변하고, 이후 주민요구 사항 등에 대해 피드백 해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치안정책설명회’는 올해 4월부터 사상구 8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앞서 덕포동, 삼락동·모라동, 학장동 등 총 3회에 걸쳐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바 있다.
김해주 서장은 “안전한 사상구를 위해 최선의 치안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방범시설물 설치, 교통시설물 개선, 민·경 합동 순찰 등에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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