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새마을회(회장 장응열) 회원 단체인 새마을지도자원주시협의회(회장 백상원)와 원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병숙)가 지역 경로당을 위해 마련한 765만 원 상당의 해충 퇴치제 2160개 전달식이 9일 오후 4시 원주시청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상원 새마을지도자원주시협의회장, 김병숙 원주시새마을부녀회장, 김기덕 자치행정과장, 이계일 경로장애인과장이 참석했다.
해충 퇴치 제는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부녀회장을 통해 관내 439개 경로당에 전해져 마을 노인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 하천변 제초 작업, 나눔 장터 개최, 휴경지 경작 등 새마을운동 활력화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추진됐으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새마을회원들의 자발적 활동으로 이뤄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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