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근희)가 행안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특·광역시 상수도분야 1위인 ‘가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분야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는 지속적인 요금현실화 추진과 경영개선으로 당기순이익(45억 원)을 달성하고,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감면과 요금 납부방법 다양화로 시민편의 추진, 안정적인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 상수도관 관리 등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근희 본부장은 “그간 경영개선 노력으로 민선7기 들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1위 ‘가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깨끗한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과감한 투자로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