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엔트리 SUV ‘베뉴’ 탄생…블록버스터급 영상 소개
상태바
현대차, 글로벌 엔트리 SUV ‘베뉴’ 탄생…블록버스터급 영상 소개
  • 문수호 기자
  • 승인 2019.07.09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뉴 통해 젊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심 라이프를 전세계에 전파하겠다는 의미
대형수송기 타고 3000m 상공을 비행하다 현대차 SUV 패밀리 앞에 당당하게 착륙
1인 도심 라이프에 최적화된 상품성 갖추고 지난 6월 24일부터 국내 사전계약 개시
현대차가 신 SUV 베뉴의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신 SUV 베뉴의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SUV 라인업에 힘을 더할 베뉴 탄생을 블록버스터급 영상으로 전세계에 알린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국내 출시를 앞둔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등장을 축하하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현대차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 영상의 콘셉트는 ‘UrbanVibes(도시의 생동감 넘치는 울림)’로, ‘베뉴’를 통해 젊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심 라이프스타일을 전세계에 전파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의 시작 장소(venue)라고할 수 있는 공항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영상은 대형 수송기(모델명 C-130)에 ‘베뉴’를 탑승시킨 후 3000미터 상공을 비행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인요컨 공항(InyokernAirport)에 착륙하면서 ‘베뉴’를 등장시키는 등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제작했다.

이어 코나와 투싼, 넥쏘, 싼타페, 팰리세이드등 현대자동차 SUV패밀리가 총출동해 ‘베뉴’를 맞이하고, ‘베뉴’는 패밀리의 맏형이라고 할 수 있는 ‘팰리세이드’로부터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은 후 현대차 SUV 패밀리의 일원이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이 장면은 자신의 의견과 소신을 당당하게 밝히는 베뉴의 주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성향을 담고 있다.

영상의 마지막은 ‘베뉴’를 선두로 현대자동차 SUV 모델들이 뒤를 따르면서 ‘베뉴’의 주 활동무대가 될 도시(urban)로 향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짓는다.

글로벌 엔트리 SUV ‘베뉴’는 7월 국내 출시에 이어 올 하반기 호주와 중남미, 중동, 북미 등 전세계에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24일부터 국내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베뉴는 최근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엔트리 SUV로, 이 세대가 주목할 수 있도록 기존 자동차 캠페인 영상의 고정관념을 깬 획기적인 스타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