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까지 선수촌 편의시설, 주 경기장 마켓 스트리트에서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수영대회 선수촌 편의시설과 남부대학교 주 경기장 마켓 스트리트(주 경기장은 오는 12일부터 운영)에서 수영대회와 연계한 의료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의료관광 홍보관은 관내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인 건강관리협회, 광주기독병원, 라벨르 의원, 시엘병원, 아이안과,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청연 한방병원, KS 병원 등 의료기관과 광주 뷰티산업 진흥회, 광주관광안내센터가 참여한다.
홍보관은 △광주 의료관광 브랜드 ‘메디웰광주’ 홍보 △의료상담 및 의료관광상품 소개 △광주 생산 화장품 전시·판매 △광주 관광 안내 △가상현실(VR) 및 의료기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는 지난달 광주 의료관광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은데 이어 외국인 대상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홍보, 쿠폰푹 배포, 호텔 안내 데스크 운영 등을 통해 광주 의료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치선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전 세계인이 집중하는 이번 광주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광주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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