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원도심 개발 통해 미래 가치 높아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금호산업이 순천시에 20년만에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금호산업은 오는 7월 순천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의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6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4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59㎡ 186가구 △78㎡ 101가구 △84㎡ 172가구 등이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가 들어서는 삼산공원·서면일대는 순천 원도심 개발로 인해 약 9000여세대의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약 52만8925㎡ 규모의 삼산민간공원화사업이 진행 중이며 DSR제강, 해원MSC 등 순천일반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의 요건도 갖췄다.
아울러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맘스스테이, 어린이집,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다.
분양 관계자는 “금호산업이 순천시에서 20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라면서 “단지가 들어서는 삼산공원·서면일대는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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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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