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코인, 워너원 '부메랑', '트와일라잇' 팬들과 저작권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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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코인, 워너원 '부메랑', '트와일라잇' 팬들과 저작권 공유
  • 강미화 PD
  • 승인 2019.07.08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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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OP ASIA.
사진=TOP ASIA.

오늘(8일) 워너원의 대표 인기곡 '트와일라잇'을 시작으로 '부메랑'이 뮤지코인을 통해 팬들과 저작권 공유에 나선다.

지난 20일 두 곡은 뮤지코인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된 팬들과 작곡가와의 특별한 만남, 살롱데이트에서 작곡 탄생 비화와 녹음 당시 멤버들과의 에피소드 등이 공개돼 다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살롱데이트에 참석한 팬들은 워너원과 '트와일라잇'(Twilight), '부메랑'(Boomarang)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작곡가 미친손가락, 션킴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해체 후에도 워너원 멤버별 컴백 및 국내외 활동에 여전히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 저작권 공유는 팬들에게 워너원 음악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된다. 공유 옥션을 통해  팬들은 워너원 음악의 주인으로서 매월 저작권료를 받으며 소장할 수 있다. '트와일라잇'과 '부메랑' 옥션은 각각 8일, 10일 공개돼 오는 14일, 16일까지 진행된다. 

뮤지코인은 저작권 공유를 통해 팬들도 함께 좋아하는 음악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문화를 이끌며 음악생태계의 새로운 관계확장을 만들고 있다. 저작권 공유는 팬들의 직접 참여로 음악 저작권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창작 아티스트에게 그 혜택이 되돌아가면서 팬과 아티스트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를 갖고 있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워너원 메인보컬 출신 하성운은 오늘 두 번째 미니앨범 'BXXX'으로 컴백을 알렸다. 배진영은 승훈, BX, 용희, 현석의 실력파 멤버들과 함께 5인조 그룹 CIX로 데뷔하고, 옹성우는 오는 22일,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강다니엘도 솔로 데뷔 시기를 7월 말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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