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주거지원, 임신·출산·보육·교육지원 등 8개 분야 130개 복지사업 총 망라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9 강북구 복지 길라잡이’를 개정·발간했다.
책자는 △생계·주거지원 △임신·출산·보육·교육지원 △보건·의료지원 △어르신 지원 △장애인 지원 △보훈대상자 지원 △취업 지원 △기타 지원 등 총 8개 분야 130개 복지사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총 정리했다.
사업별로는 자격요건,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을 수록했다. 이밖에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 목록과 운영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이 책자는 주민들이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가운데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하고 복지담당자들이 길라잡이를 활용해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관련부서와 동주민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업무 길라잡이를 배부하고 강북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디지털홍보관→업무용책자→민원안내)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해 자료를 원하는 주민에게도 제공한다.
강북구 관계자는 “이번 길라잡이 발간을 통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더욱 활성화되고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복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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