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6일 산본서 락 페스티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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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6일 산본서 락 페스티벌 진행
  • 김범진 기자
  • 승인 2019.07.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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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밴드와 비장애인밴드 공연,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홍보 부스도
전국장애인밴드 2019 사람사랑 락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티브로드 제공
전국장애인밴드 2019 사람사랑 락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티브로드 제공

[매일일보 김범진 기자]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가 ‘전국장애인밴드 2019 사람사랑 락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산본 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장애인밴드, 인디밴드, 사회인밴드의 공연들이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

개그맨 박영진이 진행을 맡고, 경기팝스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로맨틱펀치, 레이지본, 소울랜드, 에이프릴 세컨드, 휴이, 마그나폴, 농밴져스, 락드림, 알바트로스 10개 팀이 참가한다.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홍보 부스도 같이 운영한다.

이번 락 페스티벌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티브로드 abc방송이 진행한다. 장애인밴드와 비장애인밴드의 공연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인 문화예술 산업의 홍보와 필요성에 대한 부분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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