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전남 여수 웅천바다 앞에 들어서는 ‘웅천 퍼스트시티’가 5일 홍보관을 오픈한다.
‘웅천 퍼스트시티’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68-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7층, 전용면적 25~58㎡, 총 330실 규모로 구성된다.
여수 앞바다와 이순신 공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기준 2.3m보다 0.2m 더 높은 2.5m의 층고 설계와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실 사용면적을 극대화한 소형면적의 트랜스하우스로 조성된다.
트랜스하우스란 개별등기 및 전입신고가 가능해 실 거주와 임대, 숙박업이 모두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을 말한다. 게다가 분양 받을 때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비해 다 주택자에 대한 과세 등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인근으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챌린지파크 등 대형 관광 파크의 개발과 여수 국가산업단지, 율촌 산업단지, 광양 성황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인해 종사자 수요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여수의 관광객 수요 역시 1500만명을 넘어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홍보관은 여수시 웅천동1694-1번지 농협 신웅천지점 2층에 위치한다. 이번 분양의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면적 무상제공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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