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작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확대했다. 올해 총 6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이번에 4회째를 마쳤다. 지난달에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이 노후주택을 보수한 바 있다. 희망의 집 고치기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돼 그 의미를 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사회복지시설 리모델링, 담장 개보수, 배수로 보완공사,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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