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어린이도서 선정작 ‘숲으로 간 사람들’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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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어린이도서 선정작 ‘숲으로 간 사람들’ 다양한 행사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9.07.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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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가족극 공연 모습. (사진=김해시)
2018년 가족극 공연 모습. (사진=김해시)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는 올해의 책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숲으로 간 사람들’의 작가인 안지혜, 김하나 작가와의 만남은 물론 가족극으로도 각색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숲으로 간 사람들은 숲속에서 전기, 수도 없이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면서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지역 전체 초등학교에서 해당 도서의 독서릴레이가 한창이며, 그림책이란 특수성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반응이 폭발적이다. 

가족극 공연은 시 인재육성지원과에서 주최하고, 색동어머니회 이솝극단에서 주관하며 7월 동안 총 4회 열린다. △13일 오후 5시 진영한빛도서관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3시30분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 가족극과 작가와의 만남 △20일 오후 5시 칠암도서관 △24일 오후 7시 장유도서관에서 마련된다.

매월 시립도서관을 순회하며 이 책의 원화 전시회도 열린다. 7월 김해기적의도서관을 시작으로 8월 칠암도서관, 9월 장유도서관, 10월 화정글샘도서관, 11월 진영한빛도서관, 12월 김해율하도서관 순이다.

가족극은 시작 30분 전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문의는 시 인재육성지원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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