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게임 지식 공유의 장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2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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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게임 지식 공유의 장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2회 성료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7.03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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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숨겨진 프로그래밍 기술들’ 및 ‘영화 같은 게임, 게임 같은 영화’ 주제로 진행
지난달 29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된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강연자로 나선 김세연 넷마블몬스터 R&D 센터장이 참가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제공
지난달 29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된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강연자로 나선 김세연 넷마블몬스터 R&D 센터장이 참가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2회를 서울시 구로구 넷마블 본사에서 지난달 29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총 1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2회 콘서트에는 김세연 넷마블몬스터 R&D(연구개발)센터장이 ‘게임 속 숨겨진 프로그래밍 기술들’, 최광희 영화평론가가 ‘영화 같은 게임, 게임 같은 영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김세연 센터장은 지난 2015년 4월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인기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 및 7월 일본 출시를 앞둔 ‘요괴워치 메달워즈’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최광희 영화평론가는 게임과 영화의 연계·확장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바표하고 두 산업 간 긍정적인 발전 가능성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게임콘서트에 참가한 박주희 학생(고3)은 “영화가 게임이 되고, 게임이 영화가 되는 사례에 대해 앞으로 더 눈여겨 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원 학생(대2)은 “정말 다채로운 직군이 협업해 완성되는 것이 게임이고 그 안에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기술들도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의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오는 8월 31일, 11월 30일 등 2회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각 콘서트 전날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직업’을 주제로 게임 관련 전문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넷마블문화재단의 설립취지인 건강한 게임문화조성 및 확산의 일환이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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