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대한민국임시정부 등 탐방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이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수여하는 국민 참여 기념사업 인증(제0009호)을 획득했다.
수련관은 지난 2월 청소년들의 애국심 함양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어게인 1919!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진행해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알고, 역사적 인물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어게인 1919! 2019 다시 청소년이다!’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1회기 역사 강의 청취, 애국사명서와 선서문 작성, 2회기 독립기념관 탐방, 독립기념관 관장님 강의를 통한 사전 역사 지식을 습득, 3회기 중국 상해 지역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탐방했다.
시 관계자는 “호국 충절의 고장 천안의 청소년들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하고 뜻 깊은 역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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