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일일 급식 봉사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펼칠 것 다짐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펼칠 것 다짐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개원 1주년을 맞는 제8대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가 지난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동두천시의회 이성수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들과 이상구 부시장, 정우상 기획감사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이성수 시의장은 개원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시의회는 시민이 있기에 비로소 존재하는 것”이라며, 출범 후 1년차를 맞기까지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 준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최용덕 시장과 600여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주문했다.
이성수 의장은 전날 열렸던 판문점 남북미 정상 만남을 거론하며, “이제 동두천이 남북 교류와 한반도 번영의 중심으로 반드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에 새로운 시대적 변화의 선두에서 동두천시의회가 혁신의 길잡이가 될 것을 시민 앞에 약속했다.
또한 기념식을 마친 동두천시의원들은 동두천시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인들을 위한 일일 급식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앞으로 더욱 더 시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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