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여행자센터 설치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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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여행자센터 설치사업 공모 선정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07.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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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2억7천만원 확보 쾌거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는 4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여행자센터 설치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2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다변화하는 관광수요 및 트렌드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북도에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서 영천시가 이번 공모에 선정돼 화북면 (구)자천중학교에 총사업비 5억4천(도비 2억7천, 시비2억7천)만원을 투입해 여행자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영천시가 추진하는 여행자센터는 안내데스크, 인터넷 검색대 등 ‘관광안내 공간’과 여행자휴게공간, 산모수유공간, 관광전시홍보공간, 휴대전자기기 충전서비스공간 등 ‘여행자편의 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어 보현산 권역 관광벨트 초입에서 영천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여행 중 휴식과 충전을 가질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탄생하게된다.

현재 보현산 녹색체험터 조성사업 실시설계 중에 있는 화북면 (구)자천중학교는 인근에 설치 계획 중인 보현산댐 인도교(출렁다리), 보현산댐 탐방로와 최근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과 오리장림, 보현산 짚와이어, 모노레일, 천문과학관 등 우수한 관광인프라에 더해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제공으로 영천시 관광 시너지 효과에 한 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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