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조선 중기의 위인 중봉 조헌 일대기 ‘지당에 비 뿌리고’
상태바
[신간] 조선 중기의 위인 중봉 조헌 일대기 ‘지당에 비 뿌리고’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7.02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대 최고의 문인이자 의병장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일생 조명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왜군과 싸우다 순절한 조선 중기의 문인 중봉 조헌의 일대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조선 중기의 문인이자 의병장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간 조헌 선생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일대기를 다룬 ‘지당에 비 뿌리고’를 펴냈다. 조헌 선생은 유배당할 것을 불사하고 ‘도끼 상소’를 낸 강직한 문인임과 동시에 임진왜란을 맞아서는 의병을 일으켜 왜군과 싸우는 등 문무를 겸한 인물로 후대에 평가받고 있다.

 
이 책은 중봉 조헌(趙憲, 1544~1592)의 삶과 그의 사상 및 행적들을 담고 있다.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관직을 떠나 초야에 묻혀 있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충청도에서 의병을 일으켜 금산전투에서 순절했다.

그는 일평생 권력과 재물과 명예에 얽매이지 않았으며, 공명정대한 식견과 학문, 엄격한 자기관리로 이름을 얻었다. 또한 불의를 비판하는 일에는 주저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에 따르는 온갖 저항과 난관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삶을 산 인물이다.

그동안 임진왜란을 다룬 역사서는 대부분 이순신 장군 등의 인물에게만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이 책은 그간 많이 다루어지지 않았던 중봉 조헌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했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의거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그의 전 생애를 다루는 과정을 통해서 조헌이라는 인물이 가진 위대한 정신과 의로운 행적을 다시금 되짚어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