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정상권(55세) 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 기획과장이 7월1일자로 제24대 선병주 전 서장에 이어 제25대 동두천 소방서장으로 취임하였다.
정상권 서장은 1989년 소방장 공채 시험에 합격해 부산소방본부, 중앙소방학교 및 중앙119구조대에서 근무하였으며, 2005년에는 파주소방서 방호구조과장으로 근무하였었다. 또한 포천소방서,양주소방서,의정부소방서,일산소방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 행정기획과장을 역임하였다. 신임 소방서장은 각 일선에서의 주요 보직을 맡아 근무하였으며, 탁월한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인정받아 7월 1일 제 25대 동두천 소방서장에 취임을 하였다.
정상권 신임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직원들과 소통하여 조직 내 갈등 해소와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왔으며, 재난대응에 있어서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소방 가족 간의 협력”이라고 강조하였고 “앞으로 소방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동두천 만들기에 전 직원이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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